풍만한 가슴을 가진 풍만한 라티나인 내가 자기 쾌감을 탐닉하기로 마음먹은 어느 뜨거운 오후였다.내 손은 잔뜩 젖가슴의 윤곽을 추적하며 열심히 내 곡선을 탐색했고, 하나하나 탱탱하고 탐스러운 쾌락의 둔덕이었다.그 감각은 도취적이었고, 내 손이 내 몸에 닿는 쾌감의 물결을 보내는 내 자신의 손에 닿은 부드러운 가슴의 살결.나는 그 감각을 희열의 빛줄기를 손가락으로 움켜쥐었다.자기탐닉을 계속하자, 젖꼭지가 딱딱해지며 능숙한 애인의 손길을 갈망했다.나는 연인들의 부드러운 애무, 피부에 닿는 그들의 손길의 부드러움, 나를 압도하겠다는 협박의 쾌감에 휩싸이던 손길 하나하나를 상상했다.하지만 나 혼자만의 솜씨, 내 손 하나하나가 내 동반자인 나에게 쾌락을 시험해주길 기다리는 쾌락에 내 손길 하나 하나를 쓰다듬었다.